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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알립니다] 반려견 보험이 궁금하다면…

[재테크 박람회 D-2] 보험관



"내가 지금 보험에 제대로 들어 있는 걸까?"

평소에 이런 고민을 해왔던 소비자라면 3전시실에 있는 보험관 방문이 도움이 된다. 현재 가입 중인 보험을 살펴본 뒤 불필요한 보험은 빼고 부족한 건 채우는 등 새롭게 정비해서 현 상황에 맞게 재구성할 수 있다.

우선 효율적인 월급 관리법이 궁금하다면 삼성금융(삼성생명·화재·증권) 부스 방문을 추천한다. 삼성생명은 종신보험이나 연금보험 등 생애 주기별로 꼭 필요한 보험 상품을 소개한다. 최근 나오는 종신보험은 보장을 줄이는 대신 생활비로 받아서 쓸 수 있는 기능을 갖추는 등 종전 상품에서 한층 진화했다. 삼성화재는 신상품인 펫보험(애니펫)과 치아보험, 화재보험 등을 안내한다. 애니펫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배상책임,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 보장한다. 월 보험료는 2세 몰티즈 기준으로 실속형 1만원대부터 종합형 3만원대까지다.

앞으로 내 노후 자금은 얼마나 필요한지, 지금 소득과 가족 상황에선 어떤 보험이 필요하고 부족한지 궁금하다면 교보생명 부스를 찾으면 된다. 교보미리미리여성CI보험이나 교보스마트종신보험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다. 또 나의 노후 필요 자금이 얼마나 될지 현장에서 바로 계산해 볼 수도 있다.

한화생명 부스에는 5명의 재무설계사가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1대1로 상담해 준다. 종신보험과 연금보험, 변액보험 등 다양한 신상품들을 소개하고, 예전에 가입했다가 잊어버린 휴면보험을 찾는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재테크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최근 사명을 바꾼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부스에선 프로FC(재무설계사)들이 총출동해 노후 준비나 상속 등 40~60대에게 필요한 다양한 금융 정보를 안내한다. 오렌지 변액연금보험은 최저연금적립금 보증 제도가 있어 보다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

DB손해보험은 보험 소외 계층을 배려한 참좋은 간편 건강보험과 참좋은 운전자보험 등을 소개한다. 참좋은 간편 건강보험은 40~75세가 가입하는 상품인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해 준다. 뇌졸중 진단비나 항암 방사선 약물 치료비 등 기존 상품 대비 보장 영역을 넓힌 것이 장점이다.

메리츠화재 부스에선 반려견보험과 건강보험, 어린이보험 등 다양한 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내MOM같은 어린이보험은 어린이 성장 주기에 맞춰 ADHD 진단비 및 아토피를 보장하는 한편 다자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2차 성징이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진성성조숙증진단비도 업계 최고인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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