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9일(목) 오전 9시 30분
롯데월드타워 SKY31, 컨퍼런스A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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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재테크박람회“삼성전자 존버 하다 팔았는데 계속 올라요” 아픈 개미 위한 처방전

2021-12-15
조회수 670

구독자 189만 유튜버 슈카형의 조언 


“삼성전자 강제 존버(장투)하다가 팔았는데 계속 올라요. 주가 볼 때마다 속상해요.” “이 돈이면 샤넬백이 몇 개인데... 우울하네요.” “날리는 건 한순간인데, 복구는 더디네요.” “매일 인내심을 테스트 당하는 기분이에요.”

올해 뒤늦게 주식시장에 뛰어든 초보 투자자들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하소연이다. 작년 말 2873으로 한 해를 마쳤던 코스피는 연초엔 3316까지 오르며 승승장구했지만 여름 이후 밀리더니 10일 기준 상승률은 5%에 불과하다. 꾸준히 오르면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미국 증시 투자자들과 비교하면 박탈감도 상당하다.


슈카가 고른 '2022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 강연 주제는 '쉽지만 소홀해지기 쉬운 자산 배분 원칙'이었다. 불확실해진 시장 전망에 딱 맞는 주제가 아닐까 싶다./채승우 포토그래퍼


우울한 연말 분위기를 반영하듯, 경제 유튜버 슈카는 지난 9일 조선일보 경제부 주최로 열린 ‘2022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서 트라우마(정신적 상처)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했다. 슈카는 구독자 수 189만명을 보유해 경제 부문 1위인 슈카월드 진행자로, 젊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슈카형’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코스피가 연초에 크게 올랐다가 중반부터 스윙하듯 밀렸기 때문에 잘못 진입했다면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경우가 굉장히 많을 겁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은행에 그냥 예금이나 할 걸, 하면서 투자 활동을 계속해야 하는지 고민이 생길 수 있죠.”

슈카는 “투자를 시작했다가 (돈을) 잃게 되면 가슴에 트라우마로 남아 다시는 투자로 돌아오지 못할 수 있다”면서 “그래서 작년에 코스피가 1400에서 2800까지 올랐을 때 너무 급격하게 빠지면 안 된다고 정말 마음 속으로 기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신규 투자자들이 많이 들어온 시기에 수익이 나고 있을 때는 상관 없지만, 밀리기 시작하면 트라우마가 되어 영원히 돌아오지 않게 됩니다. 바로 공모펀드가 트라우마에 갇혀버린 대표적인 상품이죠. 10년이 훨씬 넘게 지났는데도 여전히 돈이 들어 오지 않잖아요. 부모님 세대에게 ‘왜 펀드에 가입하지 않으시냐’고 물어봤더니 옛날에 펀드했다가 손해를 많이 봐서 펀드는 쳐다보기도 싫다고 하더군요.”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최근 1년 주가 그래프.


그는 “개인 투자자들은 높은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나의 트라우마를 제한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당연히 올 수 밖에 없는 변동성 장세에서 부진한 성과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계획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저 주가가 오르길 내내 기도만 하다가 상처 입고 떠나는 식이어선 곤란하다는 것이다.  


“코스피가 3000을 찍으면 곧 4000이 될 것 같으니 더 늦기 전에 용기를 내서 돈을 넣어야 할까요? 본인만의 원칙 없이 투자하는 것은, 수영도 할 줄 모르면서 거센 파도가 치는 바다에 뛰어드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미리 투자 원칙을 세우고 접근해야만, 주가가 오르거나 빠지는 것에 일희일비하지 않게 됩니다.”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 주식 시장에서 꾸준한 수익률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슈카는 국민연금을 비롯, 수많은 글로벌 큰손 투자자들이 이런 주식의 변덕을 간파하고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자산 배분이라고 말했다.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고 그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는 것이다.

슈카는 “대다수 개인들은 최상의 경우를 가정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가장 높은 수익률만 상상한다”면서 “고수익만 생각하다 보니 당연히 오게 될 변동성 장에서 아래로 갔을 때 손절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당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 내에 자산이 잘 쪼개져 있다면 주가가 크게 밀리더라도 ‘반대 쪽에 있는 안전자산(금, 예금, 달러 등)이 내 포트폴리오 전체 수익률을 올려주겠지’ 하면서 안심할 수 있다. 안전자산은 지금 당장은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지만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마치 보험처럼 들고 가야 하는 자산이다.

“평상시에는 투자를 안 하다가 주가가 오를 때만 사고 떨어질 땐 아예 손을 빼고 있으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죠. 말은 쉽지만 주가가 언제 오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자산은 5~10년 보유 기간 중에 1~2년씩 가끔 오는 상승 사이클을 향유하기 위해 들고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산 가격이 오르는 단기간을 위해서 자산 배분을 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죠.”

슈카가 강연에서 강조한 자산배분 원칙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여기(재테크의 첫단추는 자산배분)에서 볼 수 있다(조선닷컴에서만 실행됩니다).

♥2022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강연 다시보기 링크는 재테크 박람회 홈페이지에 사전 신청하신 분들께는 모두 문자로 보내드렸어요. 혹시 받지 못하셨다면 사무국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향후 재테크 박람회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카카오톡 채널에서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를 찾아 ‘친구추가’ 해주세요.♥




원문 보기 : https://www.chosun.com/economy/money/2021/12/13/A5FJO7I3RNHUZPFSXFUHOOGJ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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